사단법인 경북미래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그동안 지역의 문화유산(특히 고택)을 보전하고, 이를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여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전통의 문화유산인 서원을 아이들을 위한 정서교육장, 인성교육장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북미래문화재단과 묵계서원을 시작으로, 서원뿐만 아니라 고택을 활용한 인성 연수 프로그램, 문화유산을 통한 정서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우리들의 전통문화유산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문화가치를 제공하는 문화산업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안동이 가진 역사성과, 안동이 보유한 고택은 인성교육의 최적의 공간과 가치를 가진다는 부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