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공연을 보러 갔다가 마지막 사진찍을때 무섭다고 애들은 사진 안 찍어서 저만 찍고와서 아직도 아쉬움이~~~남아요.
우리딸 집에 와서는 경비 할아버지 흉내를 내면서 또 보고 싶다고, 또 보게 되면 사진도 찍고 손도 잡을 수 있다고 다시 보고 싶어해요.
발레하는 공주님도 예쁘다고 집에 라푼젤 미미인형을 발레무용하게 하네요.
집에 가는길에 걸린 현수막만 봐도 엄마랑 같이 공연 봤지~? 재미있었지~? 나 또 보고 싶은데...
1시간의 경험이 우리 아이들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감동과 재미를 줬나봐요...
한번더 보고 이제는 친근감을 주고 싶어요.